잡다한 수다/연예

화내는 택이(응답하라 1988 박보검)

YYEOOOON 2016. 1. 11. 20:40

대국에서 어이없게 지고서 모두에게 위로를 받는 택이.

하지만 택이에게 필요한 건 위로가 아닌,

친구들과 함께 화를 푸는 것이었다.


요즘 멍한 희동이도 좋지만,

너를 기억해를 보고 나니 무서운 보검이도 좋아서

생각해보니 응답하라 1988 제4화에 딱 그런 장면이 나왔다.




순간 밀크남의 결정체 희동이, 최택이 아닌

싸이코패스 정변(정선호 변호사), 민이가 보였다.

진짜 선함의 그 자체로 생겨가지고, 저런 표정하니 더 무서움.








결국은 친구들이 있기에 웃을 수 있었던 우리의 최사범 입니다.